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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 가이드 · 용어집

CAC Customer Acquisition Cost

다른 이름 · 고객획득비용, 고객 획득 비용, 신규 고객 획득 비용, 씨에이씨

CAC는 신규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데 든 비용이다. 광고비만이 아니라 고객을 얻는 데 쓴 비용을 모두 더해 같은 기간의 신규 고객 수로 나눈다.

CAC(원) = 신규 고객 획득에 쓴 총비용 ÷ 같은 기간 신규 고객 수

예시

한 달 동안 광고비 8,000만 원, 소재 제작비 500만 원, 마케팅 인건비 1,500만 원을 써서
신규 고객 2,000명을 얻었다면 CAC는 1억 ÷ 2,000 = 5만 원이다.

분자에 무엇을 넣는가

여기서 거의 모든 다툼이 생긴다. 넣고 빼기에 따라 CAC가 두 배로 벌어진다.

항목 넣는가
매체 광고비 넣는다
소재 제작비·대행 수수료 넣는다
신규 전용 할인·쿠폰 넣는다
마케팅 인건비 보통 넣는다
브랜드 캠페인비 회사마다 다르다
고객 지원·물류비 넣지 않는다

정답은 없다. 다만 한 번 정하면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준이 달라지면
지난달과 이번 달을 견줄 수 없고, 개선처럼 보이는 것이 대개 기준 변경이다.

유기적 유입을 분모에 넣으면 낮아 보인다

광고를 거치지 않고 저절로 들어온 고객까지 분모에 넣으면 CAC는 떨어진다.
숫자는 좋아지지만 광고를 늘렸을 때 무슨 일이 생길지 알려 주지 못한다.
유료 유입만 본 CAC를 따로 두고 둘을 함께 보는 편이 판단에 쓸모가 있다.

생애 가치와 묶어서 본다

CAC는 홀로 높고 낮음을 말할 수 없다. 데려온 고객이 남기는
생애 가치와 견주어야 뜻이 생긴다. 흔히 쓰는
3:1이라는 기준이 어디서 온 숫자인지는 따로 정리해 두었다.

회수 기간도 함께 센다

생애 가치가 CAC의 세 배라도 그 돈이 3년에 걸쳐 들어오면 현금은 먼저 빠져나간다.
CAC를 몇 달 만에 회수하는가를 함께 보는 까닭이다.

회수 기간(개월) = CAC ÷ 고객 1명의 월 공헌이익

CAC 5만 원에 월 공헌이익 1만 원이면 다섯 달이다.

자주 묻는 질문

CAC에 인건비를 넣어야 하나요?

신규 고객 획득에 직접 쓰인 인건비는 넣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회사마다 조직 구성이 달라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준을 문서로 적어 두고 기간을 견줄 때 바꾸지 않는 일입니다.

광고를 거치지 않은 고객도 분모에 넣나요?

둘 다 계산해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전체 신규 고객으로 나눈 CAC는 사업 전체의 효율을 보여 주고, 유료 유입만으로 나눈 CAC는 광고비를 늘렸을 때 무슨 일이 생길지를 보여 줍니다. 전체 기준만 쓰면 광고 효율이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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