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 Mobile Measurement Partner
다른 이름 · 모바일 측정 파트너, 모바일 어트리뷰션 파트너, 엠엠피
MMP는 앱 설치와 앱 안의 행동이 어느 광고에서 왔는지를 매체 바깥에서 집계하는 측정 도구다. 매체마다 자기 공으로 세는 전환을 한자리에 모아 중복을 걷어 내는 일을 한다.
왜 매체 바깥에서 세는가
매체는 자기 광고를 거친 설치를 자기 성과로 집계한다. 열 개 매체에 광고를 걸면
열 개의 보고서가 각각 자기가 데려왔다고 말하고, 합이 실제 설치보다 많아진다.
MMP는 앱에 심은 하나의 측정 모듈로 설치와 그 뒤 행동을 받아, 한 기준으로
기여도를 매긴다. 심판을 선수 바깥에 두는 구조다.
무엇을 하는가
- 설치 기여 — 클릭·노출 기록과 설치를 맞춰 어느 광고의 공인지 정한다
- 앱 안 행동 연결 — 설치 뒤의 가입·구매까지 같은 광고에 이어 붙인다
- 딥링크 — 광고를 누른 사람을 앱의 해당 화면으로 바로 보낸다
- 광고 사기 탐지 — 설치를 가로채거나 만들어 내는 트래픽을 걸러 낸다
- 포스트백 — 집계한 전환을 다시 매체로 보내 알고리즘 학습에 쓰게 한다
마지막 항목 때문에 MMP는 측정 도구이면서 운영의 일부다. 포스트백이 끊기면
매체 최적화가 같이 나빠진다.
앱 추적 정책이 바꾼 것
iOS에서 앱이 광고 식별자를 쓰려면 사용자에게 먼저 물어야 한다. 동의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 한 명 맞춰 보는 방식으로 셀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집계는
개인별 확정에서 묶음 추정 쪽으로 옮겨 가는 중이다.
MMP가 필요 없어진 것이 아니다. 매체마다 다른 방식으로 내려오는 묶음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아 읽는 일이 오히려 손이 더 간다. 다만 설치 한 건이 어느 광고에서
왔다고 단정할 수 있는 범위가 줄었다는 점은 보고서를 읽을 때 늘 염두에 둔다.
웹 분석 도구와 다르다
웹 분석 도구는 사이트 안의 행동을 보는 데 강하고, MMP는 앱 설치의 출처를 매체
사이에서 가리는 데 강하다. 둘은 같은 전환을 다르게 세므로 숫자가 어긋나는 것이
정상이다. 어느 쪽을 공식 숫자로 삼을지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매달 같은 다툼이 생긴다.
대표적인 도구
앱스플라이어(AppsFlyer)와 에어브릿지(Airbridge), 애드저스트(Adjust) 등이 쓰인다.
고르는 기준은 기능 목록보다 우리가 쓰는 매체를 다 받는지, 원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는지에 가깝다.